수자원정보화는 물관련 기관 간 협의를 통해 구축한 공통유역도를 기반으로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공유시스템을 이용하여 각 기관별로 구축한 물관련 자료를 공동 활용하여 각종 수문분석, 용수예측 등 분석단계를 거쳐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치수관리, 이수관리, 환경관리, 가뭄관리 등을 하기 위한 정책결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상류에서 하류까지 물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통합 관리하는 체계이다.

그동안 수자원정보는 환경부, 행정안전부, 농림축산식품부 등 각 부처에서 사용목적과 용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수집․관리를 하였으며, 이로 인해 기관 간 자료가 원활하게 공유되지 않아 검색 및 활용이 불편하여 물관리정보 공유와 정보제공창구 단일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, 이에 따라 수자원정보화를 추진하게 되었다.

이를 기반으로 환경부, 행정안전부,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 2개 시도 15개 물관련 기관에서 생성되는 자료를 온라인으로 공동활용할 수 있는 물관리정보유통시스템(WINS : Water Management Information Networking System)을 구축하여 수문, 기상, 하천, 공간, 가뭄정보 등 83종의 물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.

• 물관리정보 기관의 수자원정보를 On-Line으로 공동활용하기 위해 구축한 네트워크 시스템
• 물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화 기반의 고도화 및 물관리정보 공동활용을 통한 중복투자 방지

환경부, 행정안전부,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 2개 시·도 15개 물관리정보 기관

• 물관리정보 표준자료분류체계에 따른 유통항목 83종, 세부연계종수 157종, ‘22년 자료유통통계 36억 건 이상
• 물관리정보기관들이 참석하는 물관리정보실무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물관리정보표준 및 유통항목 심의·확정물관리체계 구축을 통한
  정보화 기반의 고도화 및 물관리정보 공동활용을 통한 중복투자 방지

• '17년 “국토·환경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및 활용실태“ 감사 결과에 따라 물관리정보유통시스템의 송·수신 기능을 행정안전부 재난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이관 추진 중이며,
  '24년 12월까지 병행운영을 통한 안정화 단계를 거친 뒤 이관 완료 예정